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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꿈이야기

2024년 05월 25일 - 전쟁의 그림자 (Shadows of War)

다물칸 2024. 5.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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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꾼 꿈 내용을 올려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노래와 함께 올려볼께요. 

이 곡은 정치적인 곡으로 오해를 살 것 같아서 유튜브 공개버전은 아닙니다. 링크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어요. 

 

 

 

 

 

 


 

꿈 속의 꿈이 아니라 꿈에서의 기억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합니다. 일종의 미래예시 즉 데자부(이 단어가 프랑스 단어였군요) 내용이었지요. 꿈 내의 시기는 정확하게 예측이 되지는 않았어요.

 

데자뷰 내용입니다. 

2031년 중국이 대한민국 본토를 단독 공격을 했어. 그들과 열심히 싸운 덕에 2032년 언젠가 그들을 본토에서 완전히 밀어낼 수 있었지. 여기서 보통 휴전이나 종전을 해야 하는데 중국은 북한을 압박해 참전을 시켰어. 그래서 전선이 해양전선이 아닌 내륙으로 확대가 됐지. 그런 상황에서 난 책상에 앉아 보고서를 읽어보고 있었는데 현역 장군들의 목록이었어. 

숫자와 이름 그리고 사진이 포함된 표였지. 순간 꿈에서 숫자는 로또 성공의 지름길. 다시 리포트의 숫자를 외우려고 했는데 데자뷰의 영상은 끝이 났지.


이제 여기서부터는 꿈입니다. 시간이 흘러 2031년이 됐고, 데자뷰의 내용처럼 중국이 대한민국을 공격했어요. 열심히 싸운덕에 2032년이 되자 본토에서 밀어내는데 성공 역시나 북한을 압박 전선이 확대되었죠. 

저는 내륙 쪽 북한의 한 마을을 수색하는 대장이었나봐요. 앞에 누군가 나타나자 총을 들어 사격을 하려했다가 총을 들지 않은 민간인 인 것을 보고 사격중지를 외쳤어요. 

 

순간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감정이 복받쳐오르고 엉엉 울정도로 눈물이 나기 시작했죠. 

원래는 여기서 꿈의 장면은 끝이고, 깰 때까지 생각만 하는 내용입니다. 

 

이들을 살리면 감화시켜서 북한군들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역으로 중국군을 몰아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꿈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로또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는데요. 예전에 어떤 꿈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꿈에서 숫자들이 마구 나열되었고, 이리저리 조합해서 4개 숫자를 만들어 나머지는 수동으로 돌린 적이 있습니다. 이때 5개를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귀차니즘 덕에 1개만 했었는데 4개가 맞았던 것이었어요. (이건 꿈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 꿈을 꾼 것이 저번 주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이미 로또를 산 상황이라 사지는 않았습니다. 

웬걸 저번 주 당첨 번호입니다. 

 

 

보이시나요? 2031년, 2032년 T_T

31, 32가 연거푸 나오는 것도 신기한 번호이기도 한데, 6, 24도 본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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