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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해외여행 17

2019.12.21 오스트리아 비엔나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다녀온 마지막 해외여행이다.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여정이고 첫 유럽 순방길이었다. 긴 비행기 시간과 공항과 도시간 지하철(Cat 직행전철)을 이동한 후, 지상으로 올라가 본 전경이다. 사람도 많았지만 저 성당의 크기와 장엄한 순간의 그 기분은 그 힘들었던 여정을 뒤로 한채 힘이 나서 숙소를 찾았다. 대성당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었던 숙소. 체크인하자마자 현지 9시 곯아 떨어졌다. 다음날 5시에 기상해서 7시 30분에 조식을 먹고 여정시작 오스트리아 2일차 국회의사당은 보수중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에 거리에 온갖 잡판점이 생긴다.) 점심은 비프굴라쉬와 슈니첼을 먹고 미술사박물관을 찾았다. 빈은 일요일에 모든 식료품점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물과 음료수를 구매하고 숙소에 들어갔..

2019.03.14 미국 사이판 여행

여기를 끝으로 태평양 미국령 섬들은 다 다녀온 것일까? 마리아나해구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이다. 낙하산 밑을 보면 바다색이 짙은 파란색과 하얀색에 가까운 파란색이 보이는데 짙은 파란색이 마리아나 해구란다. 그것만 상상하면 스릴만점!! 바닷가에서 찍은 건데 저렇게 보인다. 사이판과 괌의 차이점!! 괌은 도시, 사이판은 시골 섬의 면적도 괌이 더 크다. 사이판은 동쪽 일부가 막혀있다. 렌트는 하지말고 한인 가이드가 있는 현지 옵션을 추천한다.

2017.04.08 멕시코 칸쿤 & 미국 뉴욕 여행

여행 당시 칸쿤까지의 직항이 없어서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비행했다. 디트로이트까지 13시간, 5시간 대기 후, 칸쿤까지 4시간 비행하는 코스. 비행기도 한국 비행기가 아닌 미국 비행기를 선택해서 마지막에 박수를 쳤는데 1시간 연착됐음에도 기장의 탁월한 비행기술로 좀 빨리 도착했다고 했다. 공항에서 미니밴을 타고 3~40분 정도를 가서야 숙소인 하얏트 지바에 도착했다. 현재 도착을 밤 11시쯤 한 터라 우리는 배고파 죽기 직전이었다. 올 인클루시브의 혜택인 무료 룸서비스를 무진장 시키고 그것을 다 먹고 잤다. 너무 피곤했던 터라 바로 잠이 들었다. 시차 때문인지 일찍 깨어나서 본 일출.. 밤에 도착해서 대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잤던 것 같다. 멋있는 일출과 대서양 바다. 맑은 바다. 호텔 내 옷..

2015.03.25 중국 황산 (가족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첫 패키지 여행으로 중국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2015년) 회사에서 퇴직하고 입사하기 전 리프레쉬를 하기 위함과 부모님 모시고 가는 첫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느 패키지와 같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조식먹고 이동하는 여행.. 역시 저는 이게 싫네요. 그러나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라서 패키지를 추천드립니다. 패키지 하면 빠질 수 없는 옵션구매.. 분명 노옵션, 노팁을 골랐던 것 같은데 말이죠. 뭐 그렇게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꼭 왜? 짧은 여행기간에 한식이 포함되는 걸까요? 현지식 먹고 싶은데... 마지막 날 항저우 관련 역사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이쁜 여자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건데 음악도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은 오리지날 홈페이지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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