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가 시작됩니다. 모드를 최소화, 오류가 없게.. 크래시가 너무 많이 나네요.
시작위치: 린덴
목표
린덴에서 웨스트포인트 그리고 오버필드 벙커, 맥코이 벙커에 생존자들을 구하고 끝내 탈출하는 여정
응급방송: 104.8Mhz
지난 이야기
6일차
아니 21시에 잤는데 왜 새벽에 깨는거야? 더 늦게 자야겠다.
오늘은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울 만큼 파밍만 했다. 특히 경찰서, 약국, 상점 하나와 주유소 상점을 털었다.
그런데 그닥 뭔가 나오지는 않았다. 레시피는 지하실 레벨2정도.. 또 발전기 레시피는 안나오는건가?
주유소 근처 주유소에 모드 차량으로 보이는 차들이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좀비들을 대거 많이 엄청 죽였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세이블 차량을 가져왔는데.....
그닥 상태는 나쁘다. 머큐리 세이블 2008년식인데 2만키로 밖에 안탔다. 하지만 이 게임 속 년도는 1989년??
18시까지 파밍하는 바람에 오늘은 짐정리 및 책읽기로 끝내야 할 것 같다.
7일차
22시에 잤는데 이 시간이라니.. 이 녀석은 잠이 없는 녀석임에 분명하다.
이른 아침을 먹고 벌목질을 하고 목수질을 하려고 벽을 치는데 판자가 남아도는데 안되는 것이었다. 엇. 못이 없다.
또 파밍시간...
RV차를 타고 나갔다. 이번에는 철물점을 털어야지. 거기를 털지 않았던 이유는 좀비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문이 잠기지 않았다. 지렛대를 이용하여 문을 열었다면 안에 있던 좀비들 어그로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안에 들어가 좀비를 정리한 후, 파밍을 시작했다.
못상자 4~5개와 더불어 대형망치가 나왔다. 횡재.. 게다가 2개.. 와따뵹... ^^
좀비에게 얻은 학교가방을 이용해 파밍의 왕까지 됐다. 아싸뵹..^^
그 밑에 상점.. 여기에 서점이 있었다뉘.. 게다가 발전기와 지하실 v3 비로소 지하실 세트가 완성됐다.
이제 대형망치를 이용한 지하실 거점 연결작전을 이번 시즌에 할 수 있게됐다.
다녀와서 마져했던 차고문 방어거점을 완성했다. 밑에도 벽을 쳐서 밑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2층에 너저분하게 있던 지붕을 대형망치를 이용해 정리했다. 그리고 물이 끊길 수 있으니 물통도 넉넉히 3통을 지어주고 발전기를 연결했다. 이제 전기와 물이 끊어져도 여기서는 문제가 없다.
거실에는 마지막 금속 캐비넷 방어완료. 창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창고도 완료.
시간이 늦었으니 " 대형망치를 이용한 지하실 거점 연결작전 "은
내일 벌목질로 지하실 v3을 지을 수 있도록 판자를 만든 후, 지하실 v3를 만들고 벽을 뚫어서 2층 계단을 만든 후, 다시 천장을 부시고 안쪽으로 계단을 만든 후, 바깥 계단을 부시고 부신 벽을 다시 지어버리면 안전한 통로가 완성될 것이다.
8일차
짙은 안개.. 예고된 호드나이트..
아침부터 벌목질.. 그리고 지어진 지하실 V3
헐.. " 대형망치를 이용한 지하실 거점 연결작전 "은 수포로 돌아갔다. 왜냐하면 현재 지하실 버전은 대형망치로 벽이 부서지지 않는다. 이런... T_T
그동안 가져온 가구들을 정리해본다. 이번에는 구역별로 바닥을 설치했다.
입구근처는 창고.. 벽을 나눠 침실과 아래는 거실, 우측에는 부엌이다.
호드나이트는 지하실에서.... 그렇게 보냈다.
9일차
상태 좋은 포르쉐를 업어왔다. 대신
좀비들에게 둘러쌓여 물리고 말았다. 100% 건강한 상태이니 감염은 안걸린 걸까?
오늘 한 100여마리를 죽인 것 같다. 거점 근처에 좀비가 없어서 여유로왔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좀비가 있었다뉘..
방망이 수리가 시급하다.
10일차
소나타 한대 더 가져왔다. 어째 폐차 처리해야 할 것 같다.
RV경찰차 가져오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
이 마을은 얼추 파밍을 했으니 다른 마을로 원정을 떠나야 할 것 같다.
목표는 캠핑이 가능한 차량.. 캠핑카면 제일 좋고, 캠핑가능한 장갑차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듯.
그렇다면 어디로 갈까?
북동쪽은 웨스트포인트.. 오버필드 벙커를 가기 위해 거쳐가야 할 곳.
남서쪽은 멀드로.. 멀드로 밑은 마치리지.. 마치리지에서 북서쪽은 로즈우드다.
포스쉐로 정찰만 다녀오자. 내일!!
11일차
여행 떠난다고 일찍 일어난 이 녀석!!
음식과 무기를 좀 준비해서 가보자. 어짜피 차량 이동이니까 일찍 나가도 되겠지?
차량을 좀 수리해서 이녀석을 가져가기로 했다.
떠나기도 전에 장갑차 발견. 타러 갈려다가 갑자기 뛰어오는 좀비때문에 식겁해서 표시만 해두고 떠난다.
오예...
멀드로 진입.. 괜히 일찍 왔다. 뛰좀들이 사방팔방 모여들고 있고 좀비가 너무 많다.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 사망!!
한편 오버필드 벙커에서 지내고 있던 "아린" 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며칠전 벙커 내 사람들이 구조해준 후, 구석진 방에서 홀로 지내왔다. 밖에서 좀비들이 들이닥쳤는지 어수선한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구조해주신 분들은 내게로 올까봐 막아주신듯 했다.
하지만 지금은 넣어주신 음식들도 동이난 상태. 복도에는 식용할 수 있는 물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버티기가 힘들어 나가야 한다.
내 손에 든 금속파이프하나. 꾸역꾸역 문앞으로 오는 좀비들을 제거하고 있다. 이들 중 구조하신 분들도 있지만 내가 살려면 어쩔 수 없다.
적 생존자가 공격해왔다. 여기에 망치하나 없었는데 도구류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다.
음식이 벙커내에 감자칩하나 밖에 없어서 물론 아까 그 친구가 통조림 2개를 선물해줬지만 드래그까지는 가야할 것 같다.
그래서 나왔다. 손목시계 찬 좀비에게 시계를 물으니 오후 1시란다. 아직 시간은 있다.
창고에서 얻은 토치와 금속판 그리고 톱으로 이 사무실 방어를 끝마쳤다.
우선 여기서 한숨 돌린 후, 내일 아침 9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12일차
몸을 씻고 9시가 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자. 할 것도 없다.
근처 차량도 없어서 걸어가야 한다. 우선 루즈빌 쪽 마을을 뒤져서 차량을 얻고 난 다음 웨스트 포인트를 거쳐 린덴으로 향하자.
근처 집에서 차량을 구했다. 기름이 찔끔 있었는데 우선 고고.
차량이 많은 곳으로 이동해서 이 차량을 Get했다. 기름도 만땅에 차량상태도 양호했다.
웨스트 포인트를 거쳐 린덴 거점으로 왔다. 이곳은 무전으로 통신하던 생존자의 거점이다.
3일전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목숨걸고 이곳에 왔다. 차량상태가 오는 길이 험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 주인이 멀드로로 간다고 했으니 오늘은 여기서 좀 쉬고 내일 수색을 떠나야 할 것 같다.
여기있던 레시피들을 모두 읽고 라디오에 응급방송 채널이 없길래 추가해주었다.
여기는 전 주인이 자던 곳이었으니 난 윗층에서 자기 위해 올라갔다. 멍하니 있다가 문두들기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시간은 22시쯤. 현관문을 나가니 이중문이 좀비들에 의해 두들겨지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공격태세를 하고 문을 열었다가 깜놀.. 뛰좀들이 안으로 들어왔다. 문을 얼른 닫고 들어온 좀비를 죽인후,
문을 닫고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지하로 내려왔다. 이런... 내일 상황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13일차
오전 6시 30분.. 9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여기 비디오테이프가 있길래 재생해서 보고 있다.
위에 상황은 어떻게 되있을까? 안에까지 들어왔으려나???
다행히 창문과 문은 정상이다. 밖은 9시 나가자. 크롤커의 비명소리가 생생하다.
여기 문도 정상. 어제 밤에 죽인 좀비하나.
밖은 거의 호드 나이트 급이다. 혹시 호드나이트 알림 없이 온 것일까?
모조리 정리하고, 나무 문을 빨리 달았다. 이제 이것들을 치워야 한다.
시체들을 한데 모으고 태워버렸다. 물론 파밍 후, ...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오늘은 그냥 또 쉬어야겠다. 물이 단절되는 바람에 이층에서 물을 끓이기 위해 바베큐 그릴을 올려놨다. 좀비 한마리가 서성이길래 이층에서 총을 쐈는데 여기저기서 들불처럼 숲에서 나오는 좀비들을 정리했다.
상태 메롱인 차량 2대를 해체 중이다.
마트를 털어 창고를 확장했다. 이제 바닥만 깔면 된다.
14일차
슈퍼마켓 뒤에 있던 장갑차를 근처 마트에서 대형 기름통을 얻어 가져온 장갑차량이다.
여기까지 가서 차량상태를 봤더니 맛간녀석이었다. 해체 대상... 토치를 많이 구해놔야 할 것 같다.
도로를 막는 박살난 차량들을 모두 해체해야 하니말이다.
오다가 보니 이런 마을이 있다. "딕시"
요 위치에 있는 듯 한데, 모드를 설치하지 않아 바닐라.. 대략 컨테이너 마을 인듯하다.
내일은 요런 식으로 가서 멀드로 거점을 세울 예정이다. 그전에 나무를 한가득 해야 겠다.
마침 오늘 파밍 한 컨테이너에서 판자를 많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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