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위치: 멀드로
목표
멀드로에서 웨스트포인트 그리고 오버필드 벙커까지 가는 여정
이후 루즈빌 북부다리에서 탈출
응급방송: 89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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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차를 몰고 학교 근처로 갔다. 좀비를 정리하고 교실내로 들어갔으나 도서실이 없는 초등학교, 책 하나 없었다.
린덴 안에는 도서관은 없는 듯 하다. 집을 다 뒤져야 하나... 이번에는 유독 발전기 책이 안나오고 있다.
근처 창고에 드럼통 3개가 있길래 기름통으로 옮겨담아 빈 드럼통을 만들어 획득
주유소 근처에서 장갑차가 보여서 차를 옮겨탔다.
웨스트 포인트를 가는 대로 우측에 있는 몬머스 컨트리를 갔더니 린덴에 비해 헬인듯하다. 렉이 너무 심해서 갈 수가 없었다. 근처에 백화점이 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마굴.
시간이 다 되어 돌아왔다.
총은 나가지 않지만 바퀴가 커서 도로가 아닌 지역에서도 잘 달린다.
드럼통은 발전기 옆에 설치했다. 또다른 주유소 근처에서 대형 기름통을 3개나 획득(작은거는 7개)해서 기름을 많이 가지고 왔다. 딱 발전기 지식이 없는것이 흠이다.
오늘도 어두컴컴한 곳에서 지내야 된다. T_T
오늘 주워온 플레어 켰더니 저 모양이다.
오늘은 이만.. 내일은 꼭 발전기 책이랑 대형망치가 보였으면 좋겠다.
아니면 웨스트포인트를 거쳐 오버필드 벙커를 갈까?
18일차
또 3시 30분에 일어나서 수면제 먹고 4시 쯤 잠들었는데 느낌이 좋지 않다고 그냥 6시에 일어났다. 이런.. 뭐가...??
이런 상황인데.. 오늘 시간 배분이 잘못됐네.
어쨋든 나왔다. 비가 온다. 하루종일
걸어서 전에 세워두었던 차량까지 오면서 파밍과 좀비정리를 했다. 다시 몬머스로 시간이 애매하긴 했으나 오늘은 끝장을 본다는 각오로.. 하지만 경찰서에서 17시 50분을 맞이 하면서 여기서 머무르기로 했다. 오면서 판자를 많이 주워놔서 소형 지하실 정도는 지을 수 있길래 지었고, 철물점에서 건전지로 켤수 있는 조명을 찾아 설치하면서 깨달았다.
지하실에 이런기능이 있었다는 사실을... 즉 지하실은 차량 배터리만 있으면 전기를 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신선식품이 냉장고에서 썩어가고 있었는데... 이제라도 알아낸게 어딘가?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은 주위에 차량, 대형망치, 발전기 지식을 얻는게 목표다.
아까 학교도 지나쳐왔는데 거기를 중점 뒤져야 할 것 같다. 도서실이 있기를...
아~ 여기 경찰서에는 린덴만큼 총기/탄약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지하실이 3개로 늘어나서 잊어먹을 까봐 명찰을 하나씩 달아주었다.
대형망치를 얻으면 벽을 뚫고 2층으로 길을 만들어 다닐 예정이다.
19일차
오늘은 9시 정각에 일어났다. 비는 안오지만 짙은 안개가 껴있다.
드디어 찾은 발전기 사용법.
그리고 생존자를 영입했다.
근처에 있던 벤츠 지바겐을 몰고 왔다. 상태가 양호하고 W460 장갑등을 설치가 가능한 차량이다.
이 녀석을 업그레이드하고 벙커로 떠나야 겠다.
발전기 가동이 완료된 거점의 환해진 모습..
단, 돈주고 산 밧데리가 지하실에 장착이 안되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오늘은 여기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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