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위치: 멀드로
목표
멀드로에서 웨스트포인트 그리고 오버필드 벙커까지 가는 여정
이후 루즈빌 북부다리에서 탈출
응급방송: 89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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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작전개시. 차를 몰고 가다가 컨테이너에서 싱글침대가 보였다. 싱글침대 뜯어서 다시 거점으로 돌아가 지하실에 설치후, 다시 출발했다. 새로운 길로 가는데 거기에 경찰차 두대가 길을 막고 있었다. 마침 내가 가려고 했던 그곳 근처였다.
경찰서 안가도 되겠다. 두대에 사이렌을 울리고 한바퀴 다른 곳으로 돌아 근처로 도착.
좀비들은 사이렌 소리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헬기 때문에 몰려있던 좀비들도 많이 산개가 된듯했다.
1세는 좀비가 되어 1층에서 하늘나라로 보냈고, 2세는 여기에 누워있다. 1층에서 들고 있던 장구류, 여기서 가방을 획득완료. 이제 가방은 한시름 놨다. 오면서도 학교가방 2개를 획득성공.
저 커다란 볼펜은 아까 침대획득했던 컨테이너에서 얻은 사기 무기다.
차를 멀리 버렸기 때문에 걸어서 오다가 거점 근처 컨테이너 집에 있던 차량을 몰고 왔다.
내일은 퍼진 차량 근처 좀비들을 정리하고 퍼진차량에 있던 파밍템들을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진짜 캠핑카도 구해야 하고, 멀드로 북서쪽에 있는 나무공장도 한번 가보자.
저기 응급가방은 1세가 가지고 있던 가방. 이 공간은 외부 창고다.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생존자들은 알아서 쓰겠지.
데리고 가지는 않을 예정.
이제 짐정리하고 내일을 기약하자.
12일차
거의 23시에 잠이 들었기 때문에 09시 알람에 깨어났다.
통나무를 가져다 두었길래 바닥 통로와 윗쪽 벽을 건설했다. 벽은 집 창문까지 가릴 예정.
이제 떠나보자.
우선 제 2거점에서 선반과 파밍품들도 모두 걷어왔다.
그리고 경찰서가서 경찰차로 바꾸고, 저게 혹시 캠핑카 대용이 될지 확인해봤더니 안된다.
시간도 애매하고 그래서 북서쪽에 있는 나무 공장.. 켄터키 주의 대형 벌목소 공장을 찾아갔다.
아.. 여긴 뭐지? 웬 렉이 이렇게 1초마다 끊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좀비는 안보이는데 왜이리 끊기는 걸까?
그래서 포기 상자에는 어짜피 판자밖에 없다. 여기는 대형망치 없는 것으로 생각하자.
여기를 올지는 모르겠지만 타고온 경찰차 사이렌을 크게 울려퍼지게 하고 상태가 좋아보이는 벌목소 차량을 가져왔다. 우선 경찰차가 너무 느려서 인데 바닐라 특유의 차량들이 이렇다. 그런데 이 차도 바닐라? 망했다.
거점 도착.
비디오 가게도 털어왔다.
이제 자자.
13일차
호드나이트가 예정된 날이다. 오늘은 파밍은 하지 않고 거점방비에 치중할 생각이다.
그리고 다음도시로 떠날 여장준비를 하자.
저녁에는 소나기나 폭우라니.. 지하실에 있어야 하나???
마무리는 안됐지만 얼추 얼개가 완성되었다. 커다란 차고.. 이중방벽.. 이층에서 총으로 저격을 할 생각인데, 들어올 문은 차고문과 옆쪽 창문에 엎어지면서 넘어올 좀비들이다. 가로등이 없네.
뭘까요? 이건.... 잠자고 시작할라고 했는데 예전에는 23시쯤 깨어나더니 좀비가 들어올때까지 자는 저 모습은....
비타민 먹고 버틸껄 그랬다.
스폰되자마자 적생존자 공격까지 받음. 아까 거점으로 올것이지.
대략 이 위치... 아 좀비들 어떻게 정리하지.. T_T
게다가 죽지 않을 거란 판단에 학교가방에 들어있는 장비들... 어허허허허허헉
거점에 도착하니 요모양 요꼴이다. 벽까지 부서지다니 게임설정을 이렇게 했었나?
이층에 올라오니 그때까지 살아있던 생존자들이 사망 중이다. 집안에는 다행히 좀비들이 다 나가고 없다. 빅펜 무기 하나 주어들고 좀비들 모조리 정리...
다행히 학교가방이 줏어졌다. (50무게가 넘으면 안주어지던데 이상하다)
싸그리 시체들을 정리하고 벽도 막았는데 아직 덜막은 곳이 있다. 차문은 대형망치로 부셔야 없어진다.
수리도 한쪽만 되네..
이제 잘시간... 짐은 가급적 지하실에 두자.
14일차
하루종일 비가 온단다. 일어나자마자 출발.
한번 체크했던 창고를 한번 더 가자. 현재 차량해체를 위해서는 용접용 마스크가 필요하다. 아마 거기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있었다. 거기서도 좀비 대거 정리했다.
저번에 퍼진 차에서 파밍템도 획득했다.
주유소 근처에 모여있던 좀비들에게 복수...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 이제 짐정리 시간.
15일차
티피가 끊겼다. 이제 비디오만 볼 수 있다.
시체를 다 태우고, 이제 떠날 준비를 하자.
태양열 발전도 해야 하는데 잘안된다. 자동 게이트도 잘 안되고, 발전기 지식은 없다.
돌멩이는 어떻게 줍는지 몰라서 자마존으로 사야 하는데 20개 밖에 모으지 못했다. 양동이와 돌맹이 10개만 있으면 우물은 건설이 가능하다. 자. 이제 오버필드 벙커를 향해 떠나야 할 시간...
과연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도중에 되돌아올 것인가?
두번째 거점, 린덴
적색 울타리로 보호되고 있는 린덴의 우수한 거점이다. 좀 넓은게 흠이지만, 통나무를 무진장 많이 가져왔다.
왼쪽이 원래 멀드로 원래거점. 그리고 우측이 현재 지어질 두번째 거점이다.
통나무를 가져온 줄 알았는데 판자였고, 기존 거점 강화에 모두 사용됐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벌목질.
현재 파트너가 없어 혼자 하는 중이다. 벽에 활력소 그림도 걸어놓고, 지치면 쉴 간이침대도 설치했다.
게임 종료 직전까지만해도 호드나이트가 아니었는데 게임 재실행하니 호드나이트가 떠서 지금 지하실 만들기 위한 벌목 중이다.
처음으로 호드나이트를 지하실에서 견디는 중. 현재 아마도.. 저 벽 밖에 좀비들이 다니고 있을 것이다.
내가 대형망치로 벽을 부수지 않는 이상 벽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는 없다. 아마도?
16일차 (린덴 거점 2일차)
일찍 자서인지 3시 30분에 일어난 상황..
이번에는 안방에 지하실을 만들었다.
거실 겸 부엌이다.
원래 부터 있었던 통조림.. 있을 건 다 있다.
화장실..
보다시피 방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 모두 창문이 없다.
거실 전면 유리창과 문, 문 반대편쪽 창문이 다다.
그래서 앞쪽을 한번 더 벽으로 둘러쳐서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 같다.
호드나이트가 오는 날이면 적 생존자가 들어오는데... 언제 오려나?
지하실에 들어오면 이런 곳으로 위치된다. 저 우측에 있는 영역이 첫번째 거점에서 만들어진 지하실..
대형망치가 생기면 저곳으로 길을 만들어서 텔레포트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관계로 오늘 계획을 세워보자.
생존자를 만나기 위해 우선 파밍은 떠나야 한다. TV, 냉장고, 가스렌지도 필요하다.
경찰서도 털어야지. 그냥 대충 털고 오버필드 벙커로 갈까? 우선 하루 정도는 파밍을 해보자.
캠핑카도 있는지 체크필요 하니까...
흠.. 지하실 전기가 끊겼다. 아무래도 전체 전기가 나간듯 보인다. 지하실은 웬만하면 안끊기는데 왜이럴까?
가스렌지가 인덕션이었나보다. 가스렌지도 안켜지네..
이제 가스통으로 된 그릴로만 요리가 가능하다. 기름통도 가져오고 기름도 충분히 확보가 필요할 것 같다.
집 몇개 털어서 TV와 더블침대를 얻었다. 여기 근처에 좀비가 많이 없다. 그리고 모드맵이라 그런지 멀드로에 비하면 많은 자원이 있었다. 음식부터 책들. 하지만 아직도 발전기 지식은 없다. 큰일이다.
와우.. 경찰서 창고.. 많은 양의 총기와 탄약을 얻었다.
발전기 지식은 없지만 발전기를 옥상에 설치했다. 연결만 하면 되는데...
기름통도 가까운 곳에 있다. 다만 170리터를 빼야 하는데 순수 기름통으로 받아내야 한다.
그리고 벽도 이쁘게 지어놨다. 아직 미완성
짐정리 시간.
다양한 총기. 산탄총에 불이 붙는 모드가 있어서 들판에 몰려있는 좀비에만 써야 한다.
5.56mm 위주로 사용하고 소음기가 붙은 원래 사용하던 콜트모델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탄약..
아직은 어둡지만 가져온 가구와 전자제품들로 설치했다.
내일은 학교에 가서 발전기지식을 얻는게 목표다. 그리고 냉장고, 라디오,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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