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위치: 멀드로
목표
멀드로에서 웨스트포인트 그리고 오버필드 벙커까지 가는 여정
이후 루즈빌 북부다리에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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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너무 일찍 일어난 나!! 아침부터 빠르게 피곤한 느낌이다. 빠르게 파밍하고 돌아오자.
차를 타러 나갔더니 좀비 한마리가 마중나와 있다. 빠르게 없애고 차를 타고 어제 갔던 곳을 갔다. 주위 좀비를 밀어내고 경찰서까지 갈 예정이다. 그러나 오늘은 불가능.. 오늘은 컨디션 체크해가며 자야 할 것 같다.
차 트렁크를 이용해 파밍한 물품들을 가져왔다. 돌아오니 그제서야 마가렛은 도끼들고 벌목질이다.
짐정리를 하고, 통나무를 운반하길래 나도 도와줬다.
판자를 만들고 책꽂이를 설치했다. 그리고 거실과 방을 분리작업도 했다. 문만 만들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중형 지하실도 하나 설치하자. 기지가 완성이 될 때까지는 호드나이트를 거기서 막아야 겠다.
6일차
마가렛 벌목 시키고 또다시 파밍이다. 어제 메모지도를 보면서 생존자 집을 알아냈다. 오늘은 거기를 갈 예정이다.
화살표 쯤에 차를 대고 집들을 파밍하면서 아래로 내려갔다. 안전한 집.. 하지만 아랫쪽이 판자가 없었다. 그쪽으로 들어가려고 창문을 열자 캡콤 알람이 떴다. 이래서 안전한 집이었나? 근접무기류와 총기와 탄약 몇발정도가 있었다. 쓸만한 총기류는 아니다. 산탄총이 있긴 했는데 4발짜리다. 우선 가방에 들어갈 공간이 없었기에 우선 알람으로 인해 몰려든 좀비들을 잡을 시간이다. 주위 좀비는 죄다 모여든 듯 했다. 2~30마리를 잡은 후, 나중을 기약하고 다시 차로 돌아와 거점으로 돌아갔다. 또 놀고 있는 마가렛.. 벌목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어제 운반해놓은 통나무를 판자로 만들었더니 딱 중형 지하실을 지을 정도가 되었다.
세면대가 있는 곳에 설치가 됐다. 만약 이곳이 털린 상황이라해도 화장실문이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파밍했던 것들을 아래로 내렸다. 기존 냉장고는 생존자들 먹을 것을 넣어두는 창고가 될 것이고, 새로 냉장고를 구해다 놔야 한다. 그리고 가스렌지, 더블침대, 세탁기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가방이 시급하다.
캠핑카는 먼 여정을 가기 위해 필요할테고, 준비할 것이 많다. 오늘은 중형 지하실 거점을 만든 것에 의의를 두자.
레시피도 많이 가져왔고 특히 자동 게이트 레시피를 찾았는데 대체 어떻게 짓는지 찾아보자.
그러나 아직 이 거점에 차고를 만들려면 멀기는 했다.
위층에서 전자렌지와 가스렌지를 떼어오고 세면대도 떼어서 설치했다.
이제 요리와 물부족은 사라졌다.
(참고로 지하실은 보이지는 않지만 위층에 물드럼통이 깔려있고,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밖에 물과 전기가 끊기더라도 한동안 전기와 물이 끊기지 않는다. 예전에 여기서 호드나이트를 겪고 계속 좀비소리가 나서 대형망치로 벽을 뚫고 나간 적이 있는데 그렇게 되어 있었다. 밖은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7일차
마가렛이 기특한 소리를 한다. 그러나 아직 씨앗은 없다. 제 2거점에서 가져와야겠다. 우선 오늘은 다시 경찰서 방향으로 대로변 좀비들을 잡는 것이 목표다.
비오는 날의 혈투... 혈투 중에 사이렌 소리가 나고 있다. 누가 울린거냐?
차를 타고 아래 쪽으로 내려가다가 사이렌소리에 몰려 나온 좀비떼들이 위 샷에서 나온 좀비의 5배 이상이 몰려 있었다.
썩을... 느려지고 차는 안나가고 간신히 거길 빠져나와 거점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중에도 거점에서 위 샷이 있는 곳까지 거의 모든 좀비를 정리했는데 정리한 것에 배 이상이 또 나와 있었다.
썩을...
7일동안 잡은 좀비 수.. 그런데 좀비르는 왜 나오는 거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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