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위치: 멀드로
목표
멀드로에서 웨스트포인트 그리고 오버필드 벙커까지 가는 여정
이후 루즈빌 북부다리에서 탈출
1일차
내 이름은 벤자민 다물, 군대에서 제대해서 멀드로 외곽지역에 집을 마련해 살아가고 있었다.
지난 새벽 비명소리와 차량 부딪히는 소리, 사이렌소리 그리고 그르륵 하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라디오와 TV의 정규방송이 끊겼다. 그리고 비상방송으로 현재 켄터키 주 전체에서 심각한 감염병이 돌고 있어 고립시켰고, 생존자들은 루즈빌 북부다리로 오라는 방송이 계속 흘러나왔다.
오늘 마트를 가기로 한날이라 집에는 음식이라고는 물밖에 없다. 생존해야 한다.
주위 집을 돌며 나와 같은 생존자와 식량 그리고 가방을 찾았다. 감염되어 죽었음에도 돌아다니는 좀비라는 개체 수를 줄여야 한다. 무기라고는 후라이팬 뿐이다. 내려치는 것보다 신발로 내리치는 것이 좀더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내 집은 이런 형태로 울타리에 대문이 없는 소박한 집이다.
내가 구해온 음식들이다. 위스키는 먹을 것이 아닌 소독이나 폭탄을 제조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2일차
아침부터 비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그래도 집을 단단히 방비하려면 도끼나 그런 것들이 필요해서 안가본 곳들을 가보자.
집에서 제법 멀리 떨어졌지만 중간 주택가를 무시하고 달렸다. 좀비개체 수가 많아서 그대로 통과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이곳은 비밀창고로 사용되던 곳이었다. 그래서 중국에서 밀수한 것으로 보이는 창도 보이고 많은 물품들이 있었다.
하지만 도끼는 없었다. 소방서나 철물점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여기서 큰가방(50)을 구해서 좀더 물품을 구하는데 있어서 수월해진 것 같다.
여기에 가져온 야전침대를 설치하고 오늘은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3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곳을 가보았다. 이미 창고문이 뜯겨져 나가 있었고 안은 좀비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모두 정리하고 파밍하려 하자 밖에서 좀비들이 또 또 다른 창고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어느새 터져버린 문에 나는 그대로 도망나왔다.
하지만 여기서 찾은 빨간 도끼와 손도끼 그리고 못상자. 원래 거점을 좀더 방비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것이다.
오늘은 이만 원래 거점으로 철수하자.
다녀와서 이중벽을 쳤다. 저 위에는 내일 치자.
4일차
경찰서까지 갔다왔다. 가는 도중에 기름통을 찾았고 차들로부터 기름을 빼와 차키를 얻은 저 차량에 넣어 운행을 시작했다. 뛰어다니느라 진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경찰서에 있던 마가렛을 그룹으로 합류해 집에 가는 길이다.
경찰서를 털어보려했으나, 장난아니게 많은 좀비들이 있어서 나중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뛰어가는데 한나절.. 오는데는 금새.. 그러나 벌써 저녁이다.
내일은 마가렛보고 벌목을 시키고 나는 가방과 무기를 구하러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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