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개발을...

개발보다 게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

프좀 36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4)

이전 이야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3) 이전 이야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2) 3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새벽. 좀비에게 물린 것이 바로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 빨리 탄약을 수급하고 좀비백신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거 endev.tistory.com 7일차 오늘은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다. 드디어 바이오리듬이 맞춰지나 보다. 나갈 준비를 하고 영상에서 아래 지도를 띄우고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ㅡㅡ;) 어쨋든 차량도 구하고 부품도 구할 겸 위 트랙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이쪽 라인을 밀었었는데 또다시 모여들었다. 도끼로 정리하자. 내가 좋아하는 치킨집에 바리케이드가 있길래 제거하고, 좀비정리하고 마트 물건을 싹쓰리하자. 마트 통로에 이런 총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3)

이전 이야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2) 3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새벽. 좀비에게 물린 것이 바로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 빨리 탄약을 수급하고 좀비백신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거점 옆에 작은 창고에 군용장구류와 탄약을 찾았다. 다 endev.tistory.com 5일차 TV보다가 화남. (왜?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짐좀 정리하고 기지를 수선하는 날이다. 휴식..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충전의 날도 필요하지 않은가? 책도 좀 읽고, 창고안 물품도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물과 보관함을 갖춤 조그마한 침실이 완성됐다. 식량을 좀더 챙겨놓고 다른 거점도 만들어봐야 겠다. (그때까지 살아남은 다면) 지하실 가는 통로를 장애물로 막고 나무 장벽도 준비중이다. 철벽은 아니지만...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2)

3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새벽. 좀비에게 물린 것이 바로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 빨리 탄약을 수급하고 좀비백신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거점 옆에 작은 창고에 군용장구류와 탄약을 찾았다. 다행이다. 찾은 짐을 정리하고 산탄총과 탄약을 많이 준비해서 나섰다. 집앞에 있는 건문 근처 3거리에서 산탄총으로 다중히트를 작렬하며 병든자들을 제거 하기 시작했다. 총소리가 크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자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이 시체들 중에는 좀비백신은 없었다. 거점 바로 앞은 거대한 생존자 거점이었다. 내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다란 거점이라 파밍만 하기로 했다. 탄약, 잡지 등을 수급하고 나와 철도역 근처를 배회했다. 지금 위 샷을 보면 단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움직일 때는 평탄해보여서 다가갔다가 3층 높이..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1)

다시 시작합니다. 모드를 욱여넣었더니 충돌이 나네요. 에궁. 지도 모드 중 트렐라이에서만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일차 트렐라이에 목수로 일을 하러 온지 어언 3개월 차 어젯밤 그 사건 이후로, 사람들은 모두 병에 걸려 거리를 흐느적거리고 있다. 청각과 시각이 예민해서 걸리면 즉사하는 것을 집에서 숨죽여 지켜봤다. 내 이름은 조 도넬이다. 보시다시피 남자다. 회사에서 아주 좋게 봤는지 2층집을 대여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참으로 아쉽다. 집에는 짐이 별로 없다. 어째 호신 무기로 들 수 있는 것 조차 없다니.. 미칠 노릇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를 해놓는 건데 목수가 그 흔한 망치하나 없다는 게... 어.. 그런데 뒷마당 쓰레기통 납파이프가 하나있네.. 다행이닷. 나..

[일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S2 (1)

프롤로그 세상 종말 후, 나 혼자 살아남았을까?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혼자다. 나의 이름은 대런 헤네시 퇴역군인으로 켄터키 주의 베드퍼드 폴즈라는 마을에 정착해 혼자 살고 있다. 자동차 관련 병과에 나왔고, 취미는 기술이라 그런 능력이 좀 있어서 마을에서도 나름 재미나게 살고 있었다. 다른 마을 여행도 할 겸 커다란 가방도 준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던 그 즈음이었다. 1일차 단촐한 살림. 일어나자마자 밖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군인답게 엄폐 중이다. 이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무기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주방이라 후라이팬 하나들었다. 혹시 몰라 음식도 챙기고, 망치를 주방에 둔 것은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았다. 생각해보자. 나의 집은 이 위치 쯤이다. 밖에 나가..

1 ···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