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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TV보다가 화남. (왜?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짐좀 정리하고 기지를 수선하는 날이다. 휴식..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충전의 날도 필요하지 않은가?
책도 좀 읽고, 창고안 물품도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물과 보관함을 갖춤 조그마한 침실이 완성됐다.
식량을 좀더 챙겨놓고 다른 거점도 만들어봐야 겠다. (그때까지 살아남은 다면)
지하실 가는 통로를 장애물로 막고 나무 장벽도 준비중이다. 철벽은 아니지만...
라이언이 쌓아둔 시체도 태우고, 어 그런데 라이언은 어디갔을까? 또 밖에서 멍때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지만 이시간인데, 너무 졸려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런데 이시간에 일어난 것은 뭐냐? 뭐하라고?
책좀 읽다가 다시 자야겠다.
불면증일까? 수면제를 먹어야 하나? 3시간마다 깨는 이 ... T_T
드디어 저체중에서 80Kg을 넘었다. 이제 식단관리를 하면서 80kg을 유지 해야 할 것 같다.
6일차
주변을 돌면서 라이언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병든자에게 쫒겨 어디론가 도망간 모양이다.
주변 창고를 돌면서 2차 방어선을 조금 보강했다.
거점 바로 앞 생존자 거점을 좀더 파밍해서 나무판자를 가져와 지하실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 방벽을 보수하고 1차 방어선도 차량 구하기전까지는 차량문을 장애물을 방어하기로 했다. 글을 정리하다보니 바깥쪽도 장애물로 차단시켜야 할듯 싶다.
이제 식량을 좀더 확보하러 길을 나서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총알을 확인했다.
또 삼거리에 병든자들이 돌아다닌다. 정리하고 다시 사이렌을 동작시켰다.
사이렌을 뒤로하고 이쪽방면으로 나아갔다.
차량은 대략 RV 또는 부쉬마스터 차량을 구할예정이므로 대형부품을 챙겼다.
끌고 다니는 RV차량을 발견했다.
그런데 너무 비좁다. 탈락
작은 기가마트를 찾았고, 파밍중이다.
좀비가 많다.
유리창 깨지는 소리에 주변에 있던 좀비가 달려들었다. 건물안쪽으로 유인하고 빠져나왔다.
그리고 산탄총 작렬...
작은 약국도 발견했다.
너무 지쳐서 도끼도 박히지도 않아 거점으로 돌아왔다. 이제 짐정리하고 바이로리듬을 맞추기 위해 23시 이후에 잠에 들생각이다. 제발 내일은 아침에 깨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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