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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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3)

 

 

7일차

오늘은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다. 드디어 바이오리듬이 맞춰지나 보다. 

나갈 준비를 하고 영상에서 아래 지도를 띄우고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ㅡㅡ;)

어쨋든 차량도 구하고 부품도 구할 겸 위 트랙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이쪽 라인을 밀었었는데 또다시 모여들었다. 도끼로 정리하자. 

내가 좋아하는 치킨집에 바리케이드가 있길래 제거하고, 좀비정리하고 마트 물건을 싹쓰리하자. 

 

마트 통로에 이런 총기류가 있다뉘.. 오홍^^

산탄총 3개에 기관총 한개 탄약들... 수급 완료. 

책가게.. 잡지류는 이제 다 읽은 건가? 나오지 않네.

 

트랙 안쪽에 좀비들 모여있는 것좀 보소.. 안에 들어가야 하는 걸까? 

여기도 꽤 많다. 

나를 잡으려고 움직이는 걸까? 위로 올라가는 좀비행렬... 이제 병든자를 좀비라고 부르자. 

많은 차중 바닐라 차량 한대 수급완료. 기름은 별로 없다.

으악... 저건 뭔가? 

방향을 틀어 트랙 남쪽으로 향했다. 

트랙 남쪽 어딘가에 멈추고 우선 정리를 해보자. 

트랙 밖을 떠도는 좀비들이 차량 소리에 모여들고 있다. 이제 샷건을 준비할 차례인가 보다. 

대략 200마리의 좀비를 사살했다. 좀비르 백신하나 수급완료. 

 

다시 올라가다가 철조망이 뚫린 흔적을 발견하고 차량을 세웠다. 저기로 들어가보자. 

트랙안쪽에서 오드리 생존자와 함께 하자고 했는데 버그인가? 그룹참여가 안된다. 

그래도 따라오니 우리팀인가 생각하자. 

내가 생각한 차량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기름통 수급 완료. 

또 모여드는 좀비들.. 

주위를 정리하고 창고 비스무리한 곳을 발견해 들어갔다. 나름 생존거점으로 보인다. 차량 물품 뿐만 아니라 음식들도 있었다. 침대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주위 좀비가 너무 많다는 게 흠. 

이층 계단을 오르니 옥상이다. 여기서 좀비들을 잡아보자. 

총소리에 모여들고 있는 좀비들... 아래 문은 언제 부셔진걸까?

문이 하나하나 부셔지고 있다. 거점으로 아웃!!

문은 다 부셔지고 옥상으로 올라오는 좀비들을 정리하고 있다. 총알도 거의 바닥 수준...

우측에 또 창고 발견. 

여긴 거점으로 삼을 만 할 것 같다. 우선 메모!!

여기도 생존자 거점으로 보인다. 

외부는 이런 모습 이층에 통로가 있는데 저기서는 어떻게 탈출하라고 이렇게 지어논걸까? 

이층에 죽어있는 생존자들.... 

주유소도 있지만, 현재 거점에는 기름통이 아주 많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야간에는 좀비가 뛰어다닌다. 걸음이 빨라진 좀비덕에 산탄총알을 모두 다 써버리고 말았다. 

왼쪽 상단에 잔탄수량 0........!!!!!

 

아까 주웠던 K1 기관단총을 사용할 차례다. 

총알 26박스.. 많다. 

트랙에서 탈출!!

으악!! 여긴 어디?

지도 상 뚫려있는데 여긴 인도뿐이다. 주위 좀비도 많아서 차량으로 깔까하다가 내렸다. 

이제 대충 어딘줄 알겠다. 넘어가면 우리 거점.. 

오늘 만난 오드리가 물리고 있다. 미안!!!

거점 복귀 완료!!!

오늘 주운 판자로 벽 세우고 벽세웠더니 여기가 너무 어두워서 수제 가로등도 하나 제작했다. 

짐정리 후, 늦은 새벽에 잠이 들었다.

 

8일차

9시가 넘은 늦은 아침에 깨어나고 다시 나갈 준비를 하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고, 거점 앞에는 어제 따라온 건지 많이 들 모여있었다. 거점 주변에서는 총을 사용하면 안되기에 도끼로 모두 정리했다. 

오늘은 주변 나무를 베어서 거점에 주차장을 만들어볼까 한다. 비오는 날에는 나가기 싫다. 

대략 이 만한 주차장 완성. 

이렇게 이층 바닥을 만들어봤는데 된다. 맞은편 철도까지 이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찰리가 몸이 이상하다고 하길래 캐릭터 환혼법을 써서 확인했더니 웬걸 좀비감염증상이다. 다시 환혼법을 써서 내몸으로 돌아와 그룹에 다시 초대하니 된다. (일꾼 한명 추가요)

백신은 많으니까 하나 맥이자. 

창고도 넓은 것 같아서 벽으로 구분을 지어보자. 

남는 시간에 나무판에 석고도 바르고 

페인트도 발라보았다. 

 

잠을 자기엔 시간이 일러서 비디오 좀 보다가 자야겠다. 

내일은 차를 구해야 할텐데... 다른 도시에서 가져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