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특성으로 차량정비 도구를 같이 가지고 태어났다. 같이 할 부인은 사만다다.
이름을 변경하고 일부 능력치를 상향하겠다.
치트는 아니고 생존자 1 on 2모드를 설치하고 디버그 모드를 활성화 하면 나오는 메뉴를 통해서 설정한다.
책읽고 비디오 보고 이런 과정은 귀찮아서 올리고 시작한다. 좀린이라 근/체는 만땅!!
이렇게 해도 죽을 수 있다는 로그라이크 특성을 지닌 게임이다.
지난번에 부인이 좀비로 돌아온 슬픈 전적이 있으니 도끼 만땅을 찍어주었다.
1일차
오 미라클!!
보통 집에서 스폰되는데 공장이라뉘.. 뭐가 있을까?
각종 도구와 소방관 옷이 있는 것을 보면 소방소인 것 같다.
주위 좀비도 없고, 따로 딴데 갈 것 없이 거점지로 낙점. 소방소라 차고지로 사용할 공간도 확보되고, 지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2층도 올려서 대피공간도 확보되면 딱 좋을 것 같다.
지붕은 이모냥이라서 옆에 따로 지어야 할 것 같다. 흠냥!!
이렇게 빨간 기름통은 기름이 들어있다. 모드인지 바닐라인지 모르겠지만 개꿀. 소방소 안에도 기름통이 있다는것은 더 개꿀.. 오른쪽 아래는 철물점까지 있어서 공사 수급문제도 한결 좋아보인다.
문제는 모드 충돌로 Eris 미니맵이 안된다는.. T_T
먼저 주위 파밍으로 가방, 대형망치를 얻는 것을 주력하는 것으로 하겠다.
졸려서 보니 침대가 없어서 1일차는 의자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침대부터 떼와야 겠다.
2일차
마을 파밍해서 바닐라 차량 1대와 벤츠 1대를 가져왔다. 기동력과 물건 더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이 마을은 초기 거점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서점이 많았다.
자마존 스캐너도 쉽게 얻었고, 문제는 침대..
2일차에도 침대 없이 의자에서 잠을 잤다.
3일차
의자에서 두번 자니 목이 고통스럽단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었다. 여기서 병실침대를 가져와야겠다.
아래에 있는 3층집에서 스페셜 백팩을 줍줍했다. 가장 많이 들어가는 가방이다. 당연 좀린이를 위한 모드!!
병원 좌측에 있던 고급집에서 이것저것 가구들을 떼어왔다.
집에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고등학교 비슷한 곳을 가서 털었다. 야한 잡지가 많네 ^^
가구들을 이용해 창고 한켠을 방 처럼 만들었다. TV옆에 라디오도 놓을 긴 탁자도 하나 세팅했다.
이제 수면의 질은 좋아졌고, 하룻밤 자고 철물점에 있던 재료들 몽땅 가져와야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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