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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8)

다물칸 2021. 4.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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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시간이 5시 30분이라 4시에 일어났다.
지금 Quick Shuttle을 타고 가는 중이다. 이제 고비는 미국 재 입국 심사랑 귀국심사만 남았다.

미국심사 무사통과.. 그런데 같이 버스에 탔던 사람들이 안 올라오고 있다. 짱 난다.
9시 30분쯤 시애틀 Tacoma(Sea-tac) 공항에 도착했다. 한용희 MVP님은 다른 항공편이라 헤어졌으나 입국심사 하고 그 안 Food Court에서 또 만났다.

난 일본음식을 시켰는데 그나마 이번 일정에서 먹은 것 중 젤 안 짠 음식 이었던 것 같다.

 

S Gate.. S Gate는 Main Gate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만 했다. 신기하게도 이 전철에서는 한국말과 영어로만 안내를 하고 있었다. 이동 후, S Gate 15번으로 가니 MVP분들이 대거 계셨다. MS 최차장님 말로는 20명쯤 같은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했다. 약 3시간 정도 거기서 기다리다가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맞바람을 맞고 가는 거라 약 10시간 정도 걸렸다.

가는 비행기는 손님이 적어 좌석을 옮겨서 앉아도 된다고 하는 스튜디어스 말에 1인 3개 좌석으로 편하게 왔다.

 

 

 

 

 

 

 

 

비행 10시간 그리 지루하진 않았다. 올 때나 갈 때나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은 기분이다.
귀국하자마자 짐을 찾아 바로 공항리무진 버스에 올랐다. 그리곤 7박 8일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1시간 만에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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