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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3 축구감독 생존기 (도르트문드편) #28/29시즌

다물칸 2022. 12. 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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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 부터는 시즌 별로 결산하는 방식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즉, 시즌 별로 글 한개씩.. 고로 계속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글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본머스 의장과 불미스러운 의견다툼 끝에 하고 싶지 않았던 감독 사퇴가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하도 입질이 오지 않아서 맨시티, 도르트문드, 울산에 직접 지원을 넣었다. 그렇게 해서 진행된 도르트문드와 면접에 이어 취임이 결정됐다. 울산과 맨시티는 뒷북에 후보에서 뺐단다. 어짜피 못간다. 

 

여름이적 결산

본머스에 있을 때 이적버그로 선수를 마구마구 영입했으니 다시 빼오자는 작전이 시작됐다. 현재 도르트문드는 유로파리그에 참여하는 터라 주전급 선수들은 아무리 내가 절친이어도 의구심이 든다면서 이적이 되지 않았다. 후보들도 의구심이 든다고 했지만 어쨋든 연봉만 맞춰주면 다행스럽게 영입이 가능했다. 

 

언론에서도 이전 팀에서만 선수를 영입해서 본머스의 팬들이 화가 났다는 식의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어쩔 수 없다. 내가 살아야지. 독일 1부 리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독보적 1위체제이다. 그걸 깨어보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입하고나서 주전급 애지중지 아이들도 데려올 예정이다. 

 

자 이번에 영입 및 방출한 아이들을 살펴보자. 

영입/방출 1위이다. ㅋㅋ

 

영입

본머스에서 데려온 8명의 선수들, 대부분 유망주 또는 후보 선수들 위주로 데려와서 본머스 선수단을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지는 않았다. 

 

던칸 엘리엇 -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딱 이번 시즌부터 주전으로 쓰기 위해 키우던 선수였다. 

니코라 조카노비치 - 중앙 미드필더로 아직은 주전으로 쓰기 거시기한데 독일리그에서는 주전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손흥민 - 조만간 은퇴가 유력하나 아직도 국대에서 뛰고 있다. 현실에서도 그럴 것 같다. 

세르칸 아크만 - 무코코 때문에 후보로 뛰던 이 선수는 여기서 활짝 피길 바란다. 

알렉산드레 탄데 - 돌문트 오니 주전 골키퍼가 144능력치였다. 최우선 영입선수였기에 과감하게 질렀다. 

모하메드 살리수 - 엠레 잔도 은퇴하고 슐레도 35살 내년 시즌에도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하다. 살리수는 본머스에서는 방출 대상이기도 했을 것이다. 

맥스 아론스 - 잠능에 비해 많이 크지는 못한 선수.. 돌문트 풀백도 좋지는 않기 때문에 활짝 피길 기대해본다. 넌 DL

발렌티노 리브라멘토 - 잠능에 비해 왜이리 풀백들은 안크는 걸까? 넌 DR .. 활짝 피어보자. 

마크 벤더 - 스카우터가 물어준 잠능 유망주를 뺏어왔다. 

주스트 울터스 - FMRTE가 물어준 잠능 유망주를 뺏어왔다. 

다비드 부르고스 - FMRTE 임대선수를 찾은 건데 완전영입이 옵션으로 붙어서 이적버그 테스트를 해서 연봉은 밀란이 1년치 대주고 9억원에 데려오는 조건으로 데려왔다. 

부크 쿠피 - FMRTE에서 현능 130이상 자유계약 대상자를 물색해서 찾은 풀백 후보선수이다. 

 

예산은 1500억 중 400억정도 남았다. 방출된 선수 때문이기도 하다. 계약버그는 사용하지는 않는다. 앞으로는 연봉 범위 내에서 영입을 하려고 한다. 독일리그는 25명 한정같은 룰이 없어서 좋다. 다만 유로파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규칙이 잡혀 있어서 여기 들지 않는 선수들은 불만이 뜰 것 같다. 

 

방출

이적 시장 중에 취임을 해서 선수들을 잘 모른다. 이전 감독이 이미 방출 등록을 해놔서 어이없이 뺏기는 상황도 보았고, 페이스가 없는 선수들은 잠능만 보고 그냥 다 내눴다. 

한글이름이 아닌 애들은 현능/잡능이 떨어져서 이름을 짓지도 않은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오퍼가 오는 족족 내다 팔았다. 

 

킬리안 피셔 - 왼/오른쪽 풀백 모두 가능하고 수미, 중미도 가능한 전천후 선수, 잠능이 그대로 142라서 조금 올려서 팔았다. 괜히 팔았나? 

필립 슐츠 - 최소영입조항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방출된 선수다. 

줄리안 라이크호프 - 이적 마감일에 오퍼가 왔는데 대부분 거절을 하고 이녀석만 내보냈다. 아크만을 써야 하니까.. ㅋㅋ

 

전반기 일정

친선경기 3경기 중 파리SG와의 2-3 패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 리그 컵과 리그 모두 승리를 이끌어내며 승승장구였다.

28/29 주 전술 및 선수구성
내가 짜논 선수들이 있으니 누가와도 만족하겄지?

 

겨울 이적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본머스 애매리 감독의 전술이 4-4-2다 보니 공미 선수들이 제 경기를 못뛰고 있었다. 

아싸 기회다. 시즌 초반에는 이적은 커녕 거들떠 보지도 않던 비르츠, 독일선수다. 이적을 허락했다. 

레이나라는 미국 선수가 잘해내주고 있지만 기존 선수들의 현재 이적설이 많많지 않다. 

 

겨울 이적이 끝나는 1월 31일 현재 순위다. 

바이에른과 2경기 1승 1패. 나머지 1패는 어이없게도 시즌 초반 퓌르트에게 졌다. 

겨울이적 결산

150억으로 이끌었는데 본머스 받는 금액이 거의 없네. ㅋㄷ

 

여름 시장에 이어 겨울 시장에서도 최다 영입/방출팀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영입은 방출 선수가 많았기에 그 대체자 성격으로 영입하였다. 

 

방출

  • 아데예미 - 맨유를 그렇게 가고 싶다고 떠들어서 오퍼 금액보다 높여서 팔았다. 주전 우측윙어로 사용 중이었다.
  • 도니얼 말런 - 지난 시즌 주축 공격수였던 것 같은데 손흥민과 함께 왼쪽 윙어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 중이었다.
  • 루카 네츠 - 방출조약이 걸려있어서 이 건은 거절조차 못했던 건으로 왼쪽 풀백 붙박이었는데 떠났다. 
  •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 - 영국선수인데 도르트문드 유망주였네. 영국으로 보내주자. 안그래도 우리팀에 영국선수가 많다.

 

영입

단촐한 5명 영입.. 원래 유망주가 더 있는데 바로 임대갔거나 나이 때문에 나중에 온단다. 

또 본머스에서 3인 영입.

 

  • 비르츠 - 도니얼 말런 대체자는 아니고 기존 공미였던 레이나를 왼쪽 손흥민과 번갈아 뛰게 하고 비르츠를 붙박이 공미로 사용예정이다. 
  • 로이드 켈리 - 본머스 취임때도 있었던 마지막 본머스 선수 왼쪽 풀백이 가능해서 나이가 많음에도 영입했다. 
  • 툰 데이트 - 왼쪽윙어와 공격수가 가능하다. 자유계약이라 적혀있지만 50경기 후 300억을 내야 한다. 제대로 된 공격수는 아크만 밖에 없어서 영입
  • 바실 지오르기에프 - 유망주 영입이다. 
  • 딘 헨더슨 - 후보 골키퍼가 장기 부상을 당해서 갑자기 영입했다. 후보 골키퍼이다. 

방출한 선수들이 연봉이 많았나보다. 갑자기 확 줄어든 것 같다. 영입한 선수 계약버그도 쓰지 않았고 기존 선수들 재계약도 안했는데 말이다. 영입버그도 이제 쓰지 말아야겠다. 돈이 남아돈다. 

다음 이적금은 저대로 줄 것 같다. 

 

후반기 일정

본머스에서 후보로 사용되었던 선수들이 일취월장한 상황이다. 탄데는 장기 부상없이 딘헨더슨을 괜히 영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임대영입할 걸 그랬다. 

 

아크만은 무코코에 밀려서 임대나 후보로 전전했던 것에 반해 여기와서 득점왕을 해냈다. 손흥민 역시 36살 나이에 도움왕으로 활약했다. 

최종 시즌 결산

수비를 반드시 보강해야겠군!!

 

토트넘 감독 스팔레티의 은퇴로 결별.

또 지원해본다. 

 

시즌 초 리로드를 하기는 했지만 언론발표 없이 다른 팀 지원한게 들켜서 바로 사임시켰는데 트리플 크라운을 했더니 저자세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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