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개발을...

개발보다 게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

벤쿠버 4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7)

오늘은 빅토리아섬에 가는 날이다. 4시에 샤워를 하고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섬에 가는 버스터미널에 갔다. 터미널 역에서 아침을 때우려고 빵을 골라드는데 앞서 계산하려 했던 동행인이 전에 나처럼 동전 때문에 머뭇거리다 답답했던 주인아저씨가 “이리줘바”라고 한게 아닌가?” 외국에서 한국말을 들으면 든든한 아군이 생긴듯 하다. 그 때문에 난 편하게 한국말로 시켰다. 그것을 먹고 버스에 올랐다. 1시간 30분여동안 버스를 타고 TSAWAASAN이라는 페리항구에 도착했다. 거기서 페리를 타는건데 타고보니 규모가 상당했다. 버스, 차량을 한번에 450대를 실어나를 수 있는 큰 배였다. 그것을 타고 1시간여를 간 후,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시 1시간여를 달린 끝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도착했다. 이런… 버스에 내리니..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6)

일어나자마자 짐을 싸고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밥도 안먹고 늦을까바 거의 뛰다시피 캐나다에 가는 퀵셔틀 버스 정류장에 갔다.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한입 베어물었다. 근 5시간여만에 다시 도착한 캐나다 밴쿠버.. 오늘은 벤쿠버 시티투어를 하는 날이다. 여장을 풀고 다시 나왔다. 증기시계가 있는 ??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 파크를 돌아보며 관광객 중 반이 한국인이라는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하다 못해 “스카이라인 관광”이라는 버스가 줄곧 따라 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다시 돌아왔다. 하도 걸어서 다시 체력소진하여 9시에 또 잤다. 내일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했기에.. 한국에서는 꿈도 못꿀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어 버린듯 하다.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2)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 30분) 너무 일찍 잔 나머지 너무 일찍 깨버렸다. 잠도 안온다. 그래서 이거 쓰고 있다. 오늘은 그라우스산에 가서 스노우보딩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다. 6시 30분 샤워를 하고 밖을 나섰다. 아침을 먹기 위해서였다. 호스텔에서 무료로 준다던 아침을 먹기위해 갔더니 부엌만 빌려줄 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을 사먹었다. - 한국에서도 안먹어본 맥모닝... 캐나다에서 먹어본 음식중 가장 맛있었다. - 다행히 여기 분들이 그라우스 산의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늘 비가오더라도 오픈할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8시에 한국인이 주인인 렌탈샵에 전화문의를 해서 갈 예정이닷. 렌탈샵에 문의해보니.. 렌탈샵이 영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1)

2008년 04월 12일 오후 5시 30분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 MS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MVP가 대략 50명정도 였는데 대한항공 단체 티켓으로 굉장히 싸게 구입을 했다. 당시 왕복티켓 70만원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8년 04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13시간인데, 버스 탄 시간인가보다.) 이 당시에는 아직 미국 무비자 입국이 안되는 시점이었기에 미국대사관 가서 비자발급을 받았었다. 간단한 영어 시험을 받아야 했는데 다행히 다 들리더라.. 입국심사 상대로 어여쁜 여자가 해줬는데 다행히 몇몇 문장만 Again해서 알아듣고 통과했다. 게다가 수화물까지 쉽게 찾아 12시 30분 발 벤쿠버행 퀵셔틀을 탈 수 있었다. (왕복 87$-크레디트)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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