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개발을...

개발보다 게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

글로벌 서밋 5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5)

오늘은 MS본사에 가지 않고 호텔에 머물면서 시애틀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MS본사에서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 세션보다는 오기 힘든 이곳을 보다 더 많이 돌아 다니는게 좋을 듯 해서다. 오후 7시에 있을 EMP가서 락공연을 들으며 저녁이나 먹어야 겠다. ㅋㅋㅋ 라고 했으나 아침에 쓰고 잠시 너무 졸려서 잠을 잤더니 오후 6시까지 자버렸다. 억~~~ 시차적응이 너무 안된다. T_T 룸메이트가 아니었으면 EMP까지 못갈뻔 했다. EMP에가는 버스에 올라 도착한 후, 스페이스 니들 옆에 있는 EMP에서 사진을 찍고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돌아다녔다. 오후에 가려했던 사이언스 픽션 박물관도 혼자 돌아다녔다. 오후에 올 뻔 했던 이곳, 별로 였다. ㅎㅎㅎ 오후 8시가 되고 다시 피곤해져서 호텔로 가는 버스에 홀로 ..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4)

또 5시에 일어났다. 미국여행하면 바른생활 사나이가 될 것 같다. 샤워하고 7시 즈음 아침을 먹으러 갔다. 베이글에 스크램블.. 맛이 안 난다. 사과 하나, 주스, 요플레, 비스킷, 거의 반만 먹고 버렸다. 너무 많이 줘.. T_T 버스를 타고 가는데 룸메이트가 버스에 자리가 없다고 내려버렸다. 난 외국인 옆에 앉아 또 콩글리쉬로 대응을 하며 약 3~40분 동안 레드몬드 지역에 있는 MS 본사에 도착했다. 레드몬드 지역 전체가 Microsoft로 하나의 도시로 이루어져있었다. 그 내부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 셔틀택시는 모두 공짜였다. 물론 직원과 MVP만 이겠지만.. 우선 첫날 일정은 Microsoft Convention Center(MSCC)에서 죽 돌이 하고 있는 중이다. Session은 듣고는 있지..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3)

또 5시에 일어났다. 잠이 안 온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된다. 일어나서 샤워할라 치고 어제 안 했는데.. 물을 어떻게 트는지 모르겠다. 한참 씨름 끝에 세수만 했다. T_T 이제 WSCTS를 가야 하는데 가는 길을 모르겠다. 8번가에 위치하고 어제 김용현님이 Westin호텔과 붙어있다는 말에 어쨌든 Westin 호텔로 가보기로 했다. 엄청 멀다. 1시간 30분을 걸어 댕기는 끝에 다행히 찾아버렸다. 역시 난 길치가 아니다. 가는 길에 호텔에서 나온 차를 향해 시민들이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를 치고 있었다.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시애틀 아침의 거리를 거니는 동안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니... 바부..멍충이 T_T MVP등록하는 곳을 찾아가니 비행기에서 본 MVP님들을 찾았다. 그분들한테 등록방법을 묻고..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2)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 30분) 너무 일찍 잔 나머지 너무 일찍 깨버렸다. 잠도 안온다. 그래서 이거 쓰고 있다. 오늘은 그라우스산에 가서 스노우보딩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다. 6시 30분 샤워를 하고 밖을 나섰다. 아침을 먹기 위해서였다. 호스텔에서 무료로 준다던 아침을 먹기위해 갔더니 부엌만 빌려줄 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을 사먹었다. - 한국에서도 안먹어본 맥모닝... 캐나다에서 먹어본 음식중 가장 맛있었다. - 다행히 여기 분들이 그라우스 산의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늘 비가오더라도 오픈할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8시에 한국인이 주인인 렌탈샵에 전화문의를 해서 갈 예정이닷. 렌탈샵에 문의해보니.. 렌탈샵이 영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1)

2008년 04월 12일 오후 5시 30분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 MS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MVP가 대략 50명정도 였는데 대한항공 단체 티켓으로 굉장히 싸게 구입을 했다. 당시 왕복티켓 70만원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8년 04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13시간인데, 버스 탄 시간인가보다.) 이 당시에는 아직 미국 무비자 입국이 안되는 시점이었기에 미국대사관 가서 비자발급을 받았었다. 간단한 영어 시험을 받아야 했는데 다행히 다 들리더라.. 입국심사 상대로 어여쁜 여자가 해줬는데 다행히 몇몇 문장만 Again해서 알아듣고 통과했다. 게다가 수화물까지 쉽게 찾아 12시 30분 발 벤쿠버행 퀵셔틀을 탈 수 있었다. (왕복 87$-크레디트)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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