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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04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3)

이전 이야기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2) 3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새벽. 좀비에게 물린 것이 바로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 빨리 탄약을 수급하고 좀비백신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거점 옆에 작은 창고에 군용장구류와 탄약을 찾았다. 다 endev.tistory.com 5일차 TV보다가 화남. (왜?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짐좀 정리하고 기지를 수선하는 날이다. 휴식..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충전의 날도 필요하지 않은가? 책도 좀 읽고, 창고안 물품도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물과 보관함을 갖춤 조그마한 침실이 완성됐다. 식량을 좀더 챙겨놓고 다른 거점도 만들어봐야 겠다. (그때까지 살아남은 다면) 지하실 가는 통로를 장애물로 막고 나무 장벽도 준비중이다. 철벽은 아니지만...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2)

3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새벽. 좀비에게 물린 것이 바로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 빨리 탄약을 수급하고 좀비백신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거점 옆에 작은 창고에 군용장구류와 탄약을 찾았다. 다행이다. 찾은 짐을 정리하고 산탄총과 탄약을 많이 준비해서 나섰다. 집앞에 있는 건문 근처 3거리에서 산탄총으로 다중히트를 작렬하며 병든자들을 제거 하기 시작했다. 총소리가 크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자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이 시체들 중에는 좀비백신은 없었다. 거점 바로 앞은 거대한 생존자 거점이었다. 내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다란 거점이라 파밍만 하기로 했다. 탄약, 잡지 등을 수급하고 나와 철도역 근처를 배회했다. 지금 위 샷을 보면 단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움직일 때는 평탄해보여서 다가갔다가 3층 높이..

프로젝트 좀보이드 - 트렐라이 생존기(1)

다시 시작합니다. 모드를 욱여넣었더니 충돌이 나네요. 에궁. 지도 모드 중 트렐라이에서만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일차 트렐라이에 목수로 일을 하러 온지 어언 3개월 차 어젯밤 그 사건 이후로, 사람들은 모두 병에 걸려 거리를 흐느적거리고 있다. 청각과 시각이 예민해서 걸리면 즉사하는 것을 집에서 숨죽여 지켜봤다. 내 이름은 조 도넬이다. 보시다시피 남자다. 회사에서 아주 좋게 봤는지 2층집을 대여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참으로 아쉽다. 집에는 짐이 별로 없다. 어째 호신 무기로 들 수 있는 것 조차 없다니.. 미칠 노릇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를 해놓는 건데 목수가 그 흔한 망치하나 없다는 게... 어.. 그런데 뒷마당 쓰레기통 납파이프가 하나있네.. 다행이닷. 나..

세크리드(Sacred) 한글화 (40%)

세크리드 2004년이라니.. 디아블로 같은 쿼터뷰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끝내지는 못했지만 약 40%진행된 한글화 파일입니다. 30만 라인 중 40% 정도 진행했었는데, 당시 문제점으로 영문에서 한글로 번역해서 글이 길어지면 게임상에서 느려지는 버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내용을 축약하는 형태로 번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은 3탄까지 나온 것으로 조회되네요.

게임/한글화 2023.06.21

문명5 한글화

여기저기서 한글화 활동했던 예전 과거 나의 행적을 찾아 기록해볼까 합니다. 문명6는 공식한패가 처음부터 결정이 됐었지만 문명5는 공식한패가 뒤늦게 나왔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여러사람들이 참여해서 백과사전(시빌로피디아)까지 거의 완료했던 시점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공식한패보다 까페에서 만든 것이 우수하기도 했고, 이쁜 폰트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공식한패는 무조건 궁서체 또는 굴림체 였으니까요. 저의 역활은 많은 분들이 번역한 결과물을 하나로 모으고 검수하고 패키징해서 이렇게 배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문명5 한글화 입맛대로 설치버전 1.1.3 기존에서 변경된 점. -. 몽골 DLC 1.02반영 -. 시빌로피디아 추가 번역 반영 -. 한패 오류제보 ..

게임/한글화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