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영화 "클릭" 리뷰

제가 본 영화들 중 4~5편 이상 반복해서 본 영화들만 뽑아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 클릭은 판타지, 가족영화입니다. 2006년도 영화로 성룡이나 주성치 영화 같은 아담 샌들러만의 철학이 담겨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내와 아들, 딸을 부양하고 있는 가장으로 회사 일 때문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지 못하고 우연히 TV리모콘을 개가 물어뜯어 밤늦게 리모콘을 사러갔다가 "신의 리모콘"을 무료로 받은 이후 발생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리모콘의 기능은 물리적으로 터치는 못하지만 과거를 DVD 메뉴 고르듯 가서 볼 수 있으며, 시간을 정지, 빨리돌리기가 가능합니다. 이런 리모콘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죠.

 

클릭 포스터

그러다 빨리돌리기로 출근하고 일하는 게 싫어서 스킵하다가 부사장 승진 & 이혼, 다시 집을 찾아가서 상황반전을 꾀했지만 전 아내와 싸우다가 또 스킵당하고 사장 승진, 아들, 딸이 커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들의 결혼식에서 아들은 일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다는 말에 살만 피둥피둥 쪄있는 몸으로 쓰러지고 쓰러진 몸으로 아들에게 일보다는 신혼여행가라는 마지막 말을 하고는 사망을 하죠.

 

이 비오는 씬이 저에게는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몇번을 보고 내용을 알아도 이상하게 그 씬에서 눈물이 그냥 흐르는 장면 한번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출연진

 

• 애덤 샌들러 - 마이클 뉴먼 역 (주인공)
• 케이트 베킨세일 - 도나 뉴먼 역 (아내)
• 크리스토퍼 워컨 - 모티 역 (리모콘 판 아저씨)
• 데이빗 핫셀호프 - 애머 사장 역 (회사 사장역, 오리지날 전격 Z작전 주인공입니다.)
• 숀 애스틴 - 빌 헐리히 역 (아들 수영강사였다가 아내랑 결혼하는 역, 반지의 제왕 호빗 중 한명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