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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음악 프로젝트

[음악] Dream Story 1Th - 미래의 도망자들 Track

다물칸 2024. 3. 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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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래의 도망자들 (Instrumental)

소개

원하지 않았는데 바이올린으로 시작되는 멜로디가 맘에 들어 수록했습니다. 

6. 미래의 도망자들

12. 미래의 도망자들(ver2)

13. 미래의 도망자들(ver3)

14. 새로운 세상으로 

가사

미래의 바람, 우리를 싣고 날아
군국의 물결, 우리는 거스르는 파도
유배지로의 여정, 화성을 향해
독방의 쓸쓸함, 그녀와의 마음 연결

"Locked away, but our minds stay free,
Telepathic lines, we escape, you and me.
Through the cold of space, to the lunar sea,
From the depths of despair, to the edge of the spree."

화물선의 지도, 마음속에 그려져
냉동 수면, 우리만의 반란을 꿈꾸네
추락하는 악몽, 달의 품에 안겨
분화구의 바다, 자유를 향한 걸음

총을 빼앗고, 우리의 운명을 바꿔
변장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해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길을 걷네
미래의 꿈을 쫓아, 우리의 자유를 꿈꾸며
항구의 빛 아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Mind's free, space flee,
You and me, lunar sea.
From despair, to spree,
Break free, we the key."

소개

보통 꿈은 단편적인 순간을 기억하는데 몇 안되는 꿈 중 길게 이어지는 꾼 꿈입니다. 아마 20대 일 때 꿨던 것 같은데 정확한 기록은 없어서 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지구는 귀족들이 통치를 하는 군국주의체제 였습니다만 귀족이었던 저는 다른 이의 모함을 받아 아내와 함께 화성으로 유배를 떠나게 됩니다. 죄수 호송선은 아니고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선에 오르게 되었고, 아내와 떨어져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순간이동 기술은 없었는지 모든 선원들은 냉동 수면에 들어 갔을 때, 아내의 목소리가 뇌파를 통해 전달됐고, 잠겨있던 감금된 문이 열렸습니다. 아내가 있는 곳으로의 네비게이션 형태로 뇌 속에 인지 되었고 쉽게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 만남을 가집니다. 여기서 19금 장면을 찍고 있는데 빨간색 알람과 추락을 한다는 경고 안내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정면 창을 보니 달의 커다란 분화구를 향해 추락을 했는데 불행 중 다행이게도 분화구 내 건설된 달 기지의 분화구 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분화구는 커다란 투명 돔으로 이뤄져있었고 물리적인 물체가 통과되는 신기한 기술로 이뤄진 곳이었죠. 분화구 내에서는 하늘이 보이고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화물선을 빠져나와 가까운 항구로 향했고, 우리의 사진이 전광판 여기 저기에 현상 수배가 됐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내는 나의 손을 잡고 인근 옷가게로 향했습니다. 변장할 옷가지를 고르고 있는데 상점 주인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우리를 흘겨 봤고, 카운터에서 총을 꺼내는 순간 아내가 카운터로 빠르게 달려 주인을 패대기 치고 총을 빼앗아 옷으로 대충 둘러쓰고 현금을 훔쳐 나오는 순간 깨달았죠. 

 

모함이 아니라 아내가 이 체제에 반하는 반란군이었다는 것과 나는 거기에 엮였다는 것을........ 아내라는 것은 추정이고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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