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개발을...

개발보다 게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

주인장/음악 프로젝트

[음악] Dream Story 1Th - IU와 형돈(2012.06.26) Track

다물칸 2024. 3. 8. 03:26
728x90

2. IU와 형돈 (2012.06.26)

16. 아이유와 형돈 (Pop)

 

가사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선 그 곳에서
눈앞에 펼쳐진, 아이유와 형돈
내 마음은 이미, 너에게로
그녀의 손길, 그 따스함에 빠져드네

"이러지마", 그녀가 쓴 메시지
내 마음 깊은 곳을 울려
"왜? 힘들어?" 내 질문에
"연예인 삶, 어려움 가득해"
그녀의 말에, 내 마음 스르르

사인을 바라며, 종이를 펼쳐 놓고
기다림 속에서, 일행은 이미 꿈 이루고
그녀의 메시지, 이름조차 묻지 않은 채
"이러지마", 속마음이 담긴 그 한마디

꿈에서 깨어나, 너와 나의 이야기
아이유와 형돈, 그리고 우리의 순간
이 노래 속에, 영원히 기억될 그날
사인 대신, 가슴에 새긴 소중한 말

일행과 함께했던, 그 뜻밖의 만남
아이유와의 교감, 형돈의 웃음
모두 꿈 속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생생해
이 노래, 그 기억을 영원히 간직해

소개

2012년 06월 26일 밤에 꾼 꿈으로 아이유와 형돈이 같이 나온 프로를 보고 꾼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꿈에서

같은 일행인지 그냥 같이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커피숍을 들어가서 한 테이블에 아이유와 형돈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일행은 형돈을 향해 사인 받으러 가길래 난 아이유 쪽으로 향했다. 나도 드디어 사인을 받아보는 건가 생각하며 종이를 찾다가 A4용지가 눈에 보이길래 아이유가 앉아 있는 테이블 위에 종이를 살포시 놓았다.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다. 사인은 처음 받아봐서 그냥 자기 사인만 적는 걸까 했는데 종이에는 "이러지마!"라고 쓰여있었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서글퍼보이는 듯 했다. 난 원래 아이유와 알고 지낸 적이 있다는 듯이 

 

나: "왜? 힘들어?"

아이유: "그러게 연예인 삶.... 어려움 가득해."

 

내 머리 속에는 "내 사인은???" 

--

하지만 가사는 아름답게 그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