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Next.js 13.x 기반으로 다시 가자.

Next.js가 Frontend 위주로 되어 있다하여 Nest.js를 붙여서 개발하다가 이것저것에 치여 포기하고 1주전부터 Next.js로 다시 만들고 있다. 

 

이것저것 프로젝트를 여러번 생성하는 끝에 가닥을 잡았는데 Next.js 13 중 App 라우터 기반으로 개발을 하고 있었다. 

버전 12와 13이 너무 많이 바껴서 기존 Next.js + Nest.js 합쳐서 개발했던 소스를 거의 사용하지 못할 정도다. 

 

썩을.. 다 다시 개발에 맨땅에 헤딩하기.. 남들은 다 잘된다고 블로그에 강의를 올려놓았는데 하나하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우선 기술 스펙 중 디테일한 부분은 다 넘어가고 기본만 API만 호출되도록 하려고 하는데 뭐지.. ?

수많은 국내외 블로그, Github을 뒤져서 짜집기를 한터라 아무래도 시리즈 강좌를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러다가 나도 까먹을 것 같다. 

 

Next.js (Typescript, TailwindCSS, App Router) + Prisma (DB ORM, PostgreSQL) , 프론트보다 API를 우선 개발할 것이기 때문에 테스트를 위해 Swagger를 붙였다. 근데 Nest.js보다 허접한 방법으로 해야 하네. Nest.js는 데코레이터로 해놓으면 코드 가독성도 좋고 한데 Next.js는 주석으로 처리한다. 주석을 Yaml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듯 했다. 

 

여기에 로그인을 위한 Next-Auth Credential 처리방법.. 현재 로그인까지는 됐는데 왜 Nest.js에서는 잘되던 Session 정보가 Undefined인지 모르겠다. Session Provider를 감싸주는 부분인 것 같은데, 다른 방법으로 감싸봐야 될 것 같다. 

 

프론트엔드 영역이 약해서 우선 API개발을 해서 C#으로 붙이고 이후 프론트를 다시 진입해야 할 것 같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