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VM처럼 스냅샷을 떴다가 다시 사용할 때 복원하는 형태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윈도우 재설치 후, 또다시 이거저거 설치해야 되니 막막하기 때문이다.
OS를 최초 설치하고 딱 필요한 것만 설치한 상태로 스냅샷을 뜨고 복원..
물론 스냅샷을 업데이트는 해야겠지..
주 OS를 실제 버추어 박스에 설치하고 될지 모르겠지만 일부 앱들이 그안에서 잘 구동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 클라우드에 일정 금액 지불하고 스트리밍 형태로 사용하면 어떨까해서 찾아봤더니.. 웬 걸 있네..
무려 2021년도 기사다.
문제는 여전히 비지니스 용 가격만 제공하고 있었고 개인용은 없다.
최소 10카피를 사는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아니면 2만 7천원에 10명이 사용하는 것이던가....
어쨋든 나 혼자 쓸건데 10명이 쓰는 조건이 뭔 사용인가?
그리고 저 위에 2만원 짜리 스팩은 최소 스팩으로 제대로 쓰려면 월 20만원짜리는 써야 가능한 스펙이 나온다.
비싸다. T_T
그냥 재설치해야겠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할지 말지 체크해보고 나서...
그래픽 카드 1660 Ti사용하고 있는데 업글좀 해보려고 찾아보니 PCI E4를 지원해야 하네. 메인보드에 안꽂히네..
드뎌 PC도 업그레이드 할 시간인가? 최근 메모리를 업글 했는데 찾아보니 DDR4는 이제 쓰지도 않네.
DDR5를 사용해야 하네.. DDR4 16기가짜리 4개는 뾰료룡~~ 해야하는 상황 .. 뭐 싸니깐.. 패스
우선 희망고문하기 위해 스펙을 한번 맞춰보자.
스펙은 여기에 업뎃 해보겠습니다. 거의 게임 용도로 맞춥니다. 글픽카드는 100이상짜리는 오버라 50만원 수준 4060Ti 정도가 맞을 것 같네요. 지금 사용하는 1660Ti가 아직도 36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는걸 발견.. 미친건가? 중고로 팔아볼까? 또 내리사랑을 해야 할까?
모르겠다. 아직 결정도 안했으니.. 스펙이나 골라보자.
제일 비싼 그래픽카드 부터 살펴봤다. CPU도 비싼데.. 이건 적절하게 살 수 있으니 중요한 것은 그래픽카드다. 비트코인 때문에 시장가가 나락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30만원 선으로 그 시대 제일 비싼 그래픽 카드를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몇 백단위다. 썩을...
그래픽 카드는 무조건 지포스를 선호하고 Ti가 가성비가 높기 때문에 이것들을 찾아봤다. 4070Ti가 100~120만원 서 패스.
4060Ti가 50만원 선.. 평가를 찾아보자. 헉. 개 쓰레기란다. 3060과 거의 같은 스펙이라네. 흠... 업글 비용을 보통 100만원 선으로 잡고 진행하는데 지금 시점은 아닌 것 같다. 상위 모델이 나오고 4070Ti가 5~60만원으로 떨어질 때를 기다려야 할 듯 하다. AMD쪽 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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