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리말 꿈이야기 연재를 하게 될 예정이라 개발관련 블로그에 웬 이상한 글들이 연달아 올라오나 할까 싶어 머리말을 만듭니다. 가끔 스토리가 연계되는 꿈을 꾸는데 이를 각색해서 재밌게 만들어 놓고 시간이 흘러서 읽으면 저도 재미도 있고, 그 때 꿈에서 본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기에 이렇게 글을 적고는 합니다. 본편 전쟁중이다. 우리는 점점 밀리고 있었다. 피난민들이 우리 진지쪽으로 몰려들고 있었고 그와 함께 보병들도 그 뒤를 이어 후퇴 중이었다. 그 뒤를 쫒고 있는 적... 2족 보행을 하고 있었지만 영락없는 괴물이었다. 에어리언? 외계인? 난 진지안에 있었다. 어떻게든 후퇴하고 있는 우리 병력을 살리고만 싶었다. 옆에 있던 육중한 로봇. 영화 매트릭스에서 봄직한 가슴부위에 탈 수 있는 로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