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개발을...

개발보다 게임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

캐나다 2

2014.09.23 캐나다 토론토 세미나

2014년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대학원 친구가 추천을 해 대보그룹의 대보정보통신 실무면접에 합격하고 임원면접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 영업대표가 전화를 와서 두번에 걸쳐 중외정보기술 S/W팀장이 와서 스카웃 제의를 했다. 대보정보통신에서 임원면접 일정이 너무 딜레이 되던 참이기도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장이 외국장기 출장으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사정을 좀 이야기 했다면 중외가 아닌 대보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외에 가서 짧게 이력을 같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고생길이 훤했기 때문. 각설하고 스카웃 제의를 했던 S/W팀장보다 전력기획 부장님이 나를 좋게 봐서 입사하기도 전에 캐나다 토론토 세미나 출장이 결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입사하자마자 캐나..

2008.04.12 MS 글로벌 서밋 & 캐나다 여행기 (7)

오늘은 빅토리아섬에 가는 날이다. 4시에 샤워를 하고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섬에 가는 버스터미널에 갔다. 터미널 역에서 아침을 때우려고 빵을 골라드는데 앞서 계산하려 했던 동행인이 전에 나처럼 동전 때문에 머뭇거리다 답답했던 주인아저씨가 “이리줘바”라고 한게 아닌가?” 외국에서 한국말을 들으면 든든한 아군이 생긴듯 하다. 그 때문에 난 편하게 한국말로 시켰다. 그것을 먹고 버스에 올랐다. 1시간 30분여동안 버스를 타고 TSAWAASAN이라는 페리항구에 도착했다. 거기서 페리를 타는건데 타고보니 규모가 상당했다. 버스, 차량을 한번에 450대를 실어나를 수 있는 큰 배였다. 그것을 타고 1시간여를 간 후,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시 1시간여를 달린 끝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도착했다. 이런… 버스에 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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