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까지 에버노트를 계속 써오다가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 메모들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Notion으로 옮겼었다. 약 6개월을 무료로 쓰다가 한달에 5달러 씩 내고 있는데 아까워서 이번에 Joplin이라는 것을 찾아 또다시 옮기고 있다. 옮기고 있다지만 각 노트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아예 버린 것은 아니다. 에버노트는 다운그레이드를 한 후, 표 작성 및 디자인이 너무 쉬워서 아직 주간보고 작성용으로 사용 중이다. 노션도 표가 있기는 한데 너무 기능이 많고 복사 붙여넣기(복붙)이 어렵다. 한 줄마다 태그가 달려서 Ctrl+A(전체선택)이 먹지를 않는다. 순수 마우스 드래그로 전체선택을 해야하는 불편함. 그러고보니 에버노트 업그레이드 버전이 노션과 닮아 있다. 조플린은 어떤가? 심플하다. 마크다운을 기반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