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좀보이드 (소개)
블로그 일기형태로 진행해보겠습니다. 간간히 모드 설명도 하고 ....
옛날에 나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영상 때문에 다시 설치해서 풋볼매니저를 뒤로하고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모드도 많아지고 거의 완벽한 한글화...
이 커다란 땅덩이.. 설정을 좀비개체수 낮음으로 했음에도 몰려다니는 좀비들...
무슨 모드를 설치했는지 이제 화장실도 가야되는 주인공.
저 밖은 짙은 안개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1층짜리 거점이기는 하지만 좀비들로부터는 나름 안전한 지역. 첫 리젠 지역을 하지 않아도 계속 여기로 오게되는 것은 왜일까? 아직 농사는 안해본 관계로 저 온실은 차고지로 쓸 예정이지만 오함마(=대형망치)가 나오지 않아 짓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야기에 필요한 필수 모드들을 먼저 소개하고 일기는 주말을 빌려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흠... 첫 게임플레이 영상입니다. ^^
원래 총은 소리 때문에 잘 안쏘는데 영상을 위해서 한번 쏴봅니다. 총을 쏘면 주위에 있는 좀비들이 소리가 났던 곳에 몰리거든요. 아무리 능력치를 올려도 다구리에는 장사 없습니다.
좀비들 파밍하면서 금붙이를 모으는 이유는 모드 중 아마존을 모태로 한 자마존 모드 때문입니다. 금붙이나 기타 등을 팔아서 유용한 아이템을 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스캐너를 파밍을 못해서 창고에 금붙이들이 쌓여있다는게 문제. 이 맵은 로즈우드 확장맵이고, 이 맵에는 유일하게 정크라고 해서 건물 주위를 가전제품 등으로 둘러싸게 하는 재료들이 있습니다. 이 재료는 시야도 가리고 바리케이트보다 더 안전해서 유독 여기로 오는 것 같아요.
아직 좀린이기때문에 게임 시작하면 능력치를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없던 모드인 생존자 모드도 설치해서 AI지만 외롭지 않게 플레이하고 있어요.
이 게임에서는 같이 태어난 와이프가 이 지역까지는 같이 잘 왔는데 기지 파밍하면서 만난 좀비들에게 쫒겨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3일째 새벽에 좀비가 되서 왔는데 좀 그렇더군요. 무덤에 묻어준다는 것을 잊어먹었네요.
다음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