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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중국 황산 (가족 여행)

다물칸 2022. 11. 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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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첫 패키지 여행으로 중국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2015년)

회사에서 퇴직하고 입사하기 전 리프레쉬를 하기 위함과 부모님 모시고 가는 첫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느 패키지와 같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조식먹고 이동하는 여행.. 역시 저는 이게 싫네요. 그러나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라서 패키지를 추천드립니다. 

 

패키지 하면 빠질 수 없는 옵션구매.. 분명 노옵션, 노팁을 골랐던 것 같은데 말이죠. 뭐 그렇게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꼭 왜? 짧은 여행기간에 한식이 포함되는 걸까요? 현지식 먹고 싶은데... 

 

마지막 날 항저우 관련 역사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이쁜 여자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건데 음악도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은 오리지날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담아봅니다. 

 

안휘성에 위치한 황산에 올라 찍은 사진이다. 황산은 1년 중 맑은 날씨에 여행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던데 그날 무지 맑았다. 산을 내려가니 그때부터 비가 오려는 상황이 발생... 점심먹고 나가니 비가 내렸다. 이게 천운이 아닌가....

그날 중국의 미디어를 총괄담당하는 관리가 내려와서 도로통제를 하고 난리가 아니었다. 황산 위에 호텔이 여럿있는데 여기에 그 관리가 묶었다며 경호원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었다. 그 관리가 중국 권력 서열 4위쯤 된다나... 중국에 구글사이트를 폐쇄시킨 장본인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다. 

 

여긴 황산거리에서 옛 거리를 상업화한 곳이었던 곳으로 비가 오고 있다. 

 

뮤지컬 같은 건데 그 도시의 역사를 줄거리로 하여 웅장하고 스팩타클하게 표현했다. 여자들 진짜 이뿌다. ^^

 

여긴 첫날 사진인데... 맨마지막 사진으로 항저우에 있는 "서호"이다. 한국인인 내가 갔을 때 그냥 호수구나~

지만 중국인에게는 인생에 한번쯤은 가야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그런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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